타임스퀘어 온더보더 - 영등포맛집 찾아 삼만리~

타임스퀘어 온더보더 - 영등포맛집 찾아 삼만리~

 

12월 18일은 특별한 날~

퇴근후에 집에서 스테이크를 먹으려고 생각했다~

와인 몇 병 사고 안심이나 등심을 사고 야채도 사가려고

퇴근 하자마자 타임스퀘어 지하에 위치한 이마트로 향했다.

 

쿵 -0-;;; 휴무라니.. 아 대박;;;

어쩔 수 없이 외식으로 결정..

 

 

와이프가 타임스퀘어 안에 맛있고 유명한 곳이 있다고

안내하길래 따라나섰다;

 

 

 

 

와이프의 발걸음이 멈춘 곳은 온더보더라고 하는 멕시칸 레스토랑~

솔직히 맘에 들지는 않았고 빕스,아웃백 등

다른 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먹었다가

실망했던 기억이 있어서..쫌 걱정됐다;

 

아무튼 저녁은 먹어야 하니까 주문!!

 

= 시즐링 화이타 샐러드(+스테이크) =
= 레드와인 까베르네 쇼비뇽 =
= 화이타 퀘사이다 =

이렇게 3가지로 주문했다

 

 

 

 

음식이 나오기전에 직접 구워서 맛있다는

나초를 줬다 사실 극장갈때만 먹는 과자 쯤으로 여겼는데;;

완전 짱이다.. 맛있어...요리 나오기전 나초에 반함...

 

 

 

 

 

음식이 쫘악 나오기 시작하고

가장 먼저 스테이크를 한 점 입에 넣어봤다~

대박대박 대박사건! 맛있다 부드럽고 육즙도 살아있고 최고였다;

 

 

 

 

가격도 나쁘지 않았다 와이프와 둘이서 배부르게 먹고

CJ ONE 카드를 보여줬더니 전체가격에서

10% 할인~(술은 제외)

 

집에서 직접 만들어서 먹는 것보다

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

비용 면에서나 맛 면에서~

아주 만족스러웠다